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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리뷰]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by 홍춘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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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뒤 달러투자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되었다. 요즘 시기가 달러가 오르는 시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달러를 가지고 투자를 한다는것이 매력적으로 보였다. 그리고 그 뿐 아니라 재태크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나도 개념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홍춘욱 박사님의 다른 책도 읽고 싶어졌다.
돈 벌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돈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합니다. 이자율이 낮아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경기는 왜 끊임없이 순환하는지, 한국 주식시장이 이토록 격렬한 등락을 거듭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부유해지면 어려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기댈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적정한 대가를 치름으로써 다른 가치나, 더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인생에서 부딪히는 불편이나 불만을 돈으로 완화하는 것에 죄책감을 갖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간의 시간은 한계가 있고, 개인이 물리적 노동으로 벌 수 있는 임금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열심히 돈을 버는 것에만 신경 쓰지 말고, 자산을 잘 굴리는 데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즉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행복감을 높이는 또 다른 방법은 "행복의 강도보다는 빈도를 높이라"는 것입니다. 큰 성공이나 성취를 좇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경험을 자주 하라는 뜻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공통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를 종종 만들거나, 자신의 흥밋거리를 찾아 즐겨 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돌아본 후, 행복의 빈도를 높일 수 있는 자신만의 의도적인 노력을 하나씩 시도해 본다면 행복감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각 가정이 벌어들인 소득 중 얼마나 소비하고, 또 소비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가계동향조사'입니다. 한국 가계의 자산이 어느 정도이고, 각 가계가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가계금융복지소사'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순 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가계는 7.2%
-한국 가구 자산 분포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6%
예금 이자소득으로 생활할 수 있으려면 순자산 기준으로 '상위 0.1%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
-한국의 가구주 기준 상위 10% 커트라인 순자산은 8억 8000만원이며, 상위 5%는 13억 3000만 원
-상위 1% 가구주가 되려면 최소 30억 9000만원, 상위 0.5%가 되려면 43억 9000만원, 그리고 상위 0.1%가 되려면 158억 1000만원이 있어야 합니다.
▶'환율 스위칭 전략' : 보통 때는 달러 자산에 투자하다가,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자산시장이 크게 흔들릴 때 환차익을 실현해 저가 매수하는 전략입니다.
투자의 시대, 돈 좀 굴려봅시다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관계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그러므로 '초저금리 현상'이 발생할때 가장먼저 발생하는 것은 부동산 가격의 상승입니다.
금리가 상승할 때는 주택 구입의 기회비용이 상승하며 매수세가 약해지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할 때는 주택 매수세가 높아진다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다가구주택 매입의 경우, 세입자들의 월세 지급능력에 대한 위험, 감가상각의 위험이 있습니다. 다가구 주택의 감가상각 속도가 아파트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재건축 비용을 미리 준비해 놓아야 합니다.
제가 만일 30살의 나이로 돌아갈 수 있다면, 가장 먼저 '부동산 경매' 공부를 했을 것입니다.
경매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명도 비용, 권리 분석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손실을 보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따라서 경매는 철저한 준비 작업이 필요합니다.
경매에 괜찮은 물건이 나왔다고 생각될 때, '마진'이 기대되는 가격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그 지역에 잠재적인 악재는 없는지 등을 미리 평가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동산 시장은 대략 10~15년 주기를 두고 가격이 급락하곤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그리고 2010년대 중반 이른바 '하우스 푸어'사태 입니다. 두 경우 모두 금리가 급등했을 뿐만 아니라 '주택 공급'이 과다했던 것도 문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수준보다 주택이 적게 공급되면, 다시 말해 신축 주택이 시장에서 희소해지면 그때 신축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가 높아집니다. 반대로 평균 수준에 비해 주택 공급이 과도하면 신축 주택에 대한 인기는 시들해지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020년 5만호에서 2021년 2만 6000호, 2022년에는 1만 7000호 전후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2011년에 워런 버핏이 한 이야기처럼 주택 수요에 비해 공급이부족한 시기가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낮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는 가운데 주택 공급도 부족하니 부동산 가격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부동산시장은 2022~2023년까지는 강세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서서히 상승 에너지가 고갈되는 국면이 나타날 것입니다. 부동산시장이 침체될 때 2030세대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나타날 것입니다. 낙찰률이 떨어질 때,(2012~2013년 76%까지 하락) 경매시장에 들어가기 좋은 시기입니다.
부동산 시장에 진입하기 좋은 첫 번째 징후는 낙찰률이 뚝뚝 떨어지는 때입니다. 전국 주거용 부동산의 낙찰률이 70%대, 그리고 서울 지역 부동산의 낙찰률이 80%대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지면 시장에 '패닉'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두번째 징후는 미분양 물량의 증가세가 꺾일 때입니다. 주택시장은 공급이 매우 중요한데, 공급 과잉의 압력이 완화될 때가 주택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때는 입지가 괜찮은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도 좋은 투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징후는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주택시장 부양 정책이 시행되는 때입니다.
종잣돈을 모을 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불황에 가치가 상승하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세계 경제 여건이 좋아질 때는 한국 주식이나 부동산 전망이 밝아지므로 결과적으로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하락하게 됩니다. 즉, 달러를 외환시장에서 팔고 받은 원화로 한국 자산을 매입하므로,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팔자, 원화 사자' 주문이 압도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세계경제 여건이 안 좋을 때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자산부터 급매에 나설 것입니다.
이와 같이 경기가 나빠질 때는 환율이 상승하며, 반대로 경기가 좋아질 때는 환율이 하락합니다.
달러 투자 방법
1. 상장지수펀드 : KOSEF 미국달러선물(138230) / KODEX 미국달러선물(261240)
2. 미국 국채 :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이 상승할 때가 항상 금리가 떨어질 때이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지면 곧 국채가격이 상승한다는 의미이므로, 불황에 가격이 상승하는 자산이다.
ex) TIGER 미국채 10년선물(305080) / KODEX 미국채 10년선물(308620)
IEF(미국 7~10년 국채 편입 상장지수펀다) / TLT(미국 20년 이상 만기 국채 편입 상장지수펀드)
매년 달러로 저축하다가 5년쯤마다 찾아오는 금융위기 때 원화로 환전하는 방법 사용
-환율이 급등할때 원화로 환전해 차익을 실현한 후, 환율이 복귀하면 달러 외화예금을 가입하는 전략을 꾸준히 실행하는 것입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여러 주장 가운데 중앙은행의 지폐 살포로 빚어질 인플레이션 위험에 대비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저 역시 상당 부분 동의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양적 완화와 제로금리 정책, 심지어 상장지수펀드 투자까지 중앙은행이 전방위적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것이 미래 인플레이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는 타당한 주장입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새로운 기축통화로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암호화폐에 힘을 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제도 안에 정착하도록 설계된 종류의 암호화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형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암호화폐에 올인하여 투자하는 것은 반대합니다. 하지만 먼 미래에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이에 따라 놀라운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달러 자산을 보유하면서 분산투자의 한 방법으로 소량의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을 권합니다.
투자는 자신의 판단으로 하는 것이며, 누군가의 조언은 참고사항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아무리 분석을 잘했더라도 시장 환경이 달라지고, 수급 여건이 바뀔 때는 예측이 빗나가는 일이 빈번하다는 것을 꼭 명심하기 바랍니다. 주식에만 한정하지 않고, 미국 국채 같은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여보기를 권합니다.
경제 위기를 미리 알 수 있는 신호
명망 높은 전문가가 자신 있게 '호황이 찾아왔습니다.'라고 이야기할 때, 나아가 사람들이 이 의견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지 않고 동조할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장일치 분위기가 형성되고 과잉 대출이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쟁이나 전염병 같은 커다란 '외부 충격'도 불황을 유발하는 요인입니다.
이러한 외부 충격이 불황을 유발하는 이유는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입니다.
'장단기 금리차'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대체로 높게 형성되지만, 10년에 한 번꼴로 반대 현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즉 만기가 긴 채권의 금리보다 만기가 짧은 채권의 금리가 더 높아지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현상을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벌어질때마다 불황이 시작됩니다.
만장일치의 분위기가 형성되며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해지고, 규제 완화에 힘입어 과도한 대출이 벌어지며, 전쟁 같은 외부 충격이 발생하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비관론이 높아질 때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됩니다. 그리고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 나타날 때는 환율이 급등하고, 수출 전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자주 관측됩니다.
장,단기 금리가 역전된 후 1~2년이 지나야 불황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경기가 좋을 때 정책금리가 인상되고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기 때문입니다.
장,단기 금리차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때는 점진적으로 위험 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달러 등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대로 장,단기 금리 차가 확대될 때는 불황의 공포가 완화될 것이므로, 이때는 점진적으로 달러의 비중을 줄이고 저평가된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확인법 : 구글에 'us 10 2'검색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매수 타이밍
'주가가 폭락한 우량 기업의 대주주가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거나' 또는 '승계 과정에서 핵심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한 2세가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같은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내부자가 이와 반대로 주식을 매매하는 경우는 주식 매도의 신호입니다. 대주주 또는 그 직계가족이 매도하는 기업의 주식에 대해서는 되도록 비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주주의 주식 매수 못지않게 긍정적인 매수 신호로는 '배당금 인상'을 꼽을 수 있습니다.
불황이 닥쳐 주가가 폭락할 때, 배당을 인상하거나 또는 최소한 유지한다고 공시한 기업은 최우선적인 매수 대상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불황이 닥칠 때는 성장주도 함께 폭락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성장주를 싸게 구입할 기회가 종종 나타납니다. 주식 가격이 폭락할 때는 우량 성장주가 가장 우선적인 매수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브랜드 가치를 지닌 주식 : 코카콜라(KO), 나이키(NKE), 에르메스(HRMS), 루이비통그룹(LVMH)
▶'교체비용이 크거나' '대체하기 어려운'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 : 마이크로소프트(MSFT), 어도비(ADBE)
▶'비밀'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 화이자(PFE),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존슨앤존슨(JNJ), 디즈니(DIS), 엑티비전블리자드(ATVI), 스튜디오드래곤(253450)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 : 아마존(AMZN), 코스트코(COST),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플랫폼'을 가진 기업 : 알파벳(GOOGL), 페이스북(FB), 애플(APPL),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홍쌤의 재테크 분투기
▶환율 스위칭 전략
1. 종잣돈은 달러 자산에 운용(외화예금, 한국에 상장된 달러 자산 ETF 등)
2. 달러 자산으로 운용하다가 2015년이나 2020년처럼 금웅시장이 패닉에 빠질 때 환전해, 가장 값싸게 거래되는 자산을 저가 매수
3. 자산 가격이 반등하면 처분해 다시 달러 자산으로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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