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탈원전
- 파운드리
- 경제책추천
- 신과함께
- 주식 포트폴리오 추천
- 책 리뷰
- 영어공부
- 미국주식투자
- SK이노베이션
- 테슬라
- 자기계발서 추천
- TSMC
- 책리뷰
-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
- 경제적 자유
- 주식 공부
- 책 후기
- 반도체 부족
- 경제초보
- 레이어드의 미국 주식투자 원칙
- 삼성전자
- 한문단 외우기
- 책 추천
- 독서 리뷰
- 경제책읽기
- 반도체 주가
- 네이버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 가이드북
- 테슬라 주가
- 인플레이션
- 독서리뷰
- Today
- Total
Just be better than yesterday! :D
[책리뷰] 운의 알고리즘 by 정회도 본문
요즘 유튜브에 타로 관련영상이 한번 추천영상으로 떠서 봤더니 계속 알고리즘으로 올라온다. 사실 타로라는게 이렇게 영상으로도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다. 내가 카드를 뽑은 것도 아닌데 그냥 1/5정도의 확률로 내 이야기가 달라진다니 잘 믿기는 어렵지만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사주나 타로 다 그렇다. 잘 믿지는 않지만 항상 궁금해서 친구들이랑 같이 보곤했는데... 내 미래는 어떤지 내 운명은 어떤지 사실 듣는다고 달라지진 않지만 좋은얘기해주면 안심하게되고 나쁜 얘기 나오면 안믿는다고 말하지만 괜히 기분이 찝찝한ㅎㅎ 사실 이 책이 타로마스터님이 쓴 책인지는 몰랐고, 윌라에도 업데이트 되었고 신작에 있길래 이서윤 작가의 책인가?해서 읽기 시작했다.(괜히 느낌이 비슷했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노력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요, 그렇다고 모든 것이 운명론적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운을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수많은 의문이 풀리고 마음의 평화가 깃든다. 그리고 자신의 현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여기서 더 나아가 운의 흐름을 타고 운을 자기편으로 만들면, 순간의 운들이 쌓여서 운명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잘될 운명으로 갈 수 있다.
이게 이 책의 핵심인 것 같다. 운명이나 운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생각해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첫째, 드러나지 않게 돈을 벌어야 한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돈 자랑은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자신의 운을 알아야 한다. 현재 가족 외에 제일 연락을 많이 하는 사람을 세 명 추려본다. 그리고 그들의 현재 운 상태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본다. 그것이 나의 운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셋째, 부를 나눈다.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오늘 본 한 동기부여 영상에서도, 주변 사람들을 보면 앞으로의 미래가 보인다고 했다. 나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면 어떨까? 과연 나는 성공할 수 있을까?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내가 20-30년 후 되고 싶은 사람을 찾아서 찾아가라고 했다. 나도 그렇게 만들어야겠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치의 삶에 감사하면서, 동시에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고 내 운명을 향해 1센티미터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게 산다면 인생이 참 보람되고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내 운명의 목적지를 찾아보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주변 사람이나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토대로 찾은 목적지여야 한다.
성공은 운이 필요하지만 행복은 내가 만들 수 있다.
불행의 근원은 대부분 남과의 비교에서 온다. 지구상에서 다른 존재와 비교하는 개체는 인간이 유일하다.
긍정의 표현은 작은 노력으로 운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행복=가진 것/원하는 것'이라는 공식을 어떤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다. 내가 가진 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감사함을 느끼면 행복할 수 있다.
바른자세와 몸가짐을 하자. 차라리 30분 공부를 덜하더라도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편이 낫다.
웃는 얼굴로 밝게 말하자. 얼굴은 '나'라는 공간으로 들어가는 문이라고 볼 수 있다. 웃는 얼굴은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고, 밝게 말하는 것은 환하게 입구를 밝혀놓는 것이다.
귀인을 만나면 운에 가속도가 붙거나 다른 방향으로의 문이 열리기도 한다.
귀인의 유형
1) 내게 필요한 것을 줄 수 있는 귀인(돈, 기술, 지식, 물건, 취업, 계약 성사 등)
2) 내게 필요한 것이나 사람을 연결해줄 수 있는 귀인
3) 생각지 못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귀인
4)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조언을 해주는 귀인
5) 나를 마음으로 걱정해주고 아껴주는 귀인
누군가에게 진심어린 기도를 받고 싶다면 그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켜야 한다. 따라서 만나는 인연마다 내 쪽에서 먼저 호의를 베풀고 따뜻한 말 한 마디를 건네는 것이다.
원한과 적을 만들지 않는 간단한 원칙
1. '이런 말해도 될까?' 싶을 땐 하지 않는다.
2. 뒤에서 남 이야기를 할 땐 좋은 얘기만 한다.
3. 나랑 안 맞는다 싶으면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거리를 둔다.
4. 무시해도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늘 기억한다.
5. 상대방이 손해 봤다고 느끼게 하지 않는다.
인생의 밑바닥에서 만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 리 없다. 에너지가 좋은 사람들은 또 다른 에너지 좋은 사람들을 만나려 하기 떄문이다. 그래서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함부로 인연을 맺기 보다는 스스로를 추스르면서 내면의 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 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법정스님의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나도 지금은 인연을 맺기보다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데 집중해야할 시기인 것 같다. 올해의 목표가 'self-care'인만큼 나에게 더 시간을 투자하고 가꾸면서 지내야겠다. 잊지말고 항상 마음에 새기자!!!
나는 타로카드라는 도구를 통해서 질문의 본질에 접근하지만, 사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자기 스스로를 직접 되돌아보는 것이다. 대신 내가 제3자의 입장이 되어서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는 단편적으로 그 현상만 볼 것이 아니라 현재의 운의 알고리즘이 어떤 본질에서 비롯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우리 인생에서 작은 선택이란 없다. 매 순간의 선택이 모두 중요하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서 운의 알고리즘은 달라지고 잘될 운명으로 가는 길도 변화한다. 그만큼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한다. 선택에는 많은 변수가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의 많은 구절 가운데 한 구절이라도 마음에 와닿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당신의 삶에서 꼭 실천해보길 바란다.
가볍게 한번쯤 읽어봐도 괜찮을 책인 것 같다. 처음에는 정회도님에게 타로한번 보러가고 싶기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책을 정리하면서 생각해보니 타로를 별로 보고 싶지는 않아졌다. 그냥 내 자리에서 열심히 베풀면서 살면 운도 알아서 따라오리라 생각이된다. ^^
'자기계발 > 독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서리뷰]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by 홍춘욱 (0) | 2021.08.21 |
---|---|
[독서리뷰] 16년차 월급쟁이 2년만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실천 독서법 by 독서부자 낙숫물 (0) | 2021.08.18 |
[독서리뷰]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by 김새별,전애월 (0) | 2021.06.23 |
[독서리뷰]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by 이임복 (0) | 2021.06.22 |
[독서리뷰]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by 염승환 (2) (0) | 2021.06.19 |